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3f1349eafd538c20676148c170326ed63a7c690" /> 내가 아닌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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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것 같은..

일상

by 제비꽃처럼 2023. 5. 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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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는 출근길
천천히 가도 늦지는 않는 시간

앞차가 왜인지 매우 천천히 간다 느껴졌고
옆차가 내차와 멀다고 내가 끼어들수 있을 거리라는 착각이 들었다
뭐에 씌인 것인지  나는 끼어들었고 상대차는 아주 많이 화를 빵~소리로 내주셨다

나는 너무 무섭고 놀라서 죄송하다고 연신 깜박이를 켜대면서 평소보다 더 빠르게 도망쳤다

회사에서도 계속 불안하다 너무 죄송하다
전화번호라도 알면 전화드리는데 ..
경적을 들었을 때 멈췄어야 했는데
내 정신이 이상했던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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